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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겨울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기위해 재료구입 및 담그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셨죠? 배추 절이는 법부터 고춧가루 선택 팁, 그리고 실패 없는 양념 비법까지 한 번에 알려드립니다! 재래시장부터 온라인 쇼핑몰까지 재료 구입 꿀팁도 대방출! 이제 가족과 함께 김장 담그며 겨울 내내 맛있는 밥상을 책임져보세요. 😊
1. 김장김치 담그는 기본 과정
- 김장김치를 담그는 기본 과정은 크게 재료 준비, 배추 절이기, 양념 만들기, 그리고 김치 담그기로 나뉩니다. 각 단계에서 주의할 점과 세부 방법을 아래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.
1.1 재료 준비하기
- 김장의 성공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. 아래는 주요 재료와 고르는 팁입니다.
① 배추
- 속잎이 노란빛을 띠고 잎이 단단하며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세요.
- 너무 크거나 작은 배추보다는 2~3kg 정도의 중간 크기가 적합합니다.
② 무
- 흰 부분이 많고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세요.
- 껍질이 연한 녹색을 띠며 끝부분이 뾰족하지 않은 무가 단맛이 더 좋습니다.
③ 고춧가루
- 색상이 밝고 고운 입자보다는 약간 거친 입자가 풍미를 더 잘 살립니다.
- 국산 고춧가루가 김치 맛에 어울립니다.
④ 소금
- 배추 절일 때는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입자가 크고 습기가 없는 소금이 적합합니다.
⑤ 젓갈류
- 새우젓, 멸치액젓, 갈치젓 등은 발효된 깊은 맛을 내는 중요한 재료입니다.
- 취향에 따라 황석어젓이나 조기젓을 추가하기도 합니다.
⑥ 기타 재료
- 마늘, 생강, 쪽파, 양파, 매실청, 설탕 등이 김치의 풍미를 결정합니다.
1.2 배추 절이기
- 배추를 절이는 과정은 배추를 부드럽게 만들고, 양념이 잘 배도록 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.
① 배추 손질
- 배추를 길게 반으로 자르고 큰 배추는 네 등분으로 나눕니다.
- 흙이나 불순물이 묻어 있는 겉잎은 제거합니다.
② 소금물 만들기
- 큰 대야에 물을 채우고 천일염을 풀어 진한 소금물을 만듭니다.
- 배추를 먼저 소금물에 적셔 배추 잎 사이에 소금물이 스며들게 합니다.
③ 소금 뿌리기
- 배추 줄기 쪽이 두꺼운 부분에 소금을 골고루 뿌립니다.
- 얇은 잎 부분은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④ 절이기
- 절이는 시간은 배추 크기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, 보통 6~8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.
- 중간에 배추를 뒤집어 소금물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.
⑤ 헹구기와 물 빼기
- 절여진 배추는 소금기를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굽니다.
- 헹군 배추는 물기를 빼기 위해 체에 받치거나 큰 대야에 세워 놓습니다.
1.3 양념 만들기
- 양념은 김치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. 아래는 기본적인 양념 레시피입니다.
① 기본 양념 만들기
- 고춧가루
고춧가루를 따뜻한 멸치 육수로 미리 불려놓으면 양념이 촉촉해집니다.
- 마늘과 생강
다져서 넣거나 믹서에 갈아 부드럽게 사용합니다.\
- 새우젓과 멸치액젓
젓갈류를 섞어 감칠맛을 더합니다.
- 매실청, 설탕
단맛을 살짝 추가해 발효 중의 신맛을 조절합니다.
② 무 채 썰기
- 김치 속에 들어갈 무는 가늘고 길게 채 썹니다.
- 채 썬 무에 고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은 후 기본 양념과 함께 버무립니다.
③ 쪽파와 기타 채소 추가
- 쪽파와 미나리, 부추 등을 적당한 길이로 썰어 넣습니다.
- 취향에 따라 생굴, 생새우 등을 첨가해도 맛있습니다.
2. 김치 담그기
2.1 준비물 체크
- 절인 배추
- 미리 만들어 둔 김치 양념
- 깨끗한 고무장갑 (양념이 손에 묻지 않도록 사용)
- 김치 담을 용기 (항아리, 김치통 등)
2.2 배추 다루기
- 절여진 배추를 물기를 잘 빼야 합니다. 배추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으니 중요합니다.
- 물기를 뺀 배추를 큰 그릇이나 작업대에 펼쳐 놓습니다. 절인 배추가 부드럽고 유연하면 양념이 잘 배고 접기도 쉽습니다.
2.3 양념 바르기
- 양념을 바르는 과정은 꼼꼼하게 진행해야 김치의 맛이 골고루 배어듭니다.
① 양념 준비
- 만들어 둔 김치 양념을 큰 그릇에 담아 준비하세요.
- 채 썬 무, 쪽파, 미나리 등이 들어간 경우 골고루 섞어줍니다.
② 겉잎부터 양념 바르기
- 배추 겉잎부터 시작해 한 잎씩 양념을 발라줍니다.
- 잎사귀에 양념이 고루 묻도록 손바닥으로 쓸어 바르고, 줄기 쪽에는 조금 더 신경 써 발라줍니다.
- 잎사귀 끝에는 양념이 너무 많지 않게 발라야 김치가 짜지 않습니다.
③ 속 채우기
- 잎사귀 사이마다 양념을 골고루 넣고, 줄기 쪽에 채 썬 무와 양념을 적당히 넣어줍니다.
- 무가 들어간 속이 줄기를 꽉 채워주면 씹는 맛이 풍성해집니다.
2.4 배추 접기
- 양념을 바른 배추는 깔끔하게 접어서 용기에 넣습니다.
① 접는 방법
- 배추를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차곡차곡 접습니다.
- 배추 줄기 쪽이 안으로 들어가게 접으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양념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.
② 밀착시키기
- 접은 배추는 김치 통이나 항아리에 한 줄씩 눌러가며 차곡차곡 담습니다.
-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배추를 눌러서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5 김치 통에 담기
① 공기 제거하기
- 김치가 공기와 접촉하면 발효가 고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최대한 밀착해서 담습니다.
- 위에 남는 공간은 김치 잎이나 비닐로 덮어 공기를 차단합니다.
② 양념물 넣기
- 김치통에 담은 배추 위에 남은 양념물을 살짝 뿌리면 더 촉촉하게 발효됩니다.
2.6 숙성 및 보관
① 숙성하기
- 김치를 담근 후 실온에서 하루에서 이틀 정도 숙성시킵니다.
- 배추가 살짝 익어 신선한 냄새가 올라올 때 냉장 보관으로 옮깁니다.
② 보관하기
- 0~4도의 저온에서 보관하면 발효 속도가 느려지고 김치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.
-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.
2.7 맛있게 익은 김치 확인
- 1~2주가 지나면 김치가 적당히 익어 아삭한 맛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.
- 익은 정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실온 숙성 시간을 조절하세요.
2.8 김치 담글 때 유용한 팁
① 양념 잔량 활용
- 남은 양념은 볶음밥, 김치찌개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② 신선한 재료 준비
- 재료가 신선할수록 김치의 아삭한 식감과 맛이 좋아집니다.
③ 양념의 양 조절
- 양념이 너무 많으면 짜지고, 적으면 밍밍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유지하세요.
3. 김장배추김치 비교(원산지별)
- 김장배추의 원산지별 특징은 배추의 품질, 맛, 아삭함, 가격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 국내산 배추와 수입산 배추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김장을 준비할 때 이를 잘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래에서 원산지별로 김장배추의 특징을 상세히 비교해 드리겠습니다.
3.1 국내산 배추
- 한국에서 재배된 배추는 김장배추로 가장 선호되며, 지역에 따라 맛과 품질이 조금씩 다릅니다.
① 특징
- 풍미와 단맛
국내산 배추는 추운 날씨에서 천천히 자라서 단맛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강합니다.
- 아삭한 식감
국내 재배 환경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배추가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.
- 잎의 두께
잎이 얇고 부드러우며, 김장 시 양념이 잘 스며드는 장점이 있습니다.
② 지역별 특징
지역 | 강원도 배추 | 전라도 배추 | 경상도 배추 |
---|---|---|---|
재배 환경 | 고랭지에서 재배, 일교차가 큼 | 평야 지역에서 재배, 온화한 기후 | 내륙 지역에서 재배, 건조한 환경 |
맛 | 단맛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 | 단맛과 감칠맛이 조화로운 깊은 풍미 | 깔끔하고 심심한 맛, 숙성 시 감칠맛 증가 |
식감 | 단단하고 아삭하며 질감이 탁월 |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함이 적당히 조화로움 |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조직감이 느껴짐 |
크기 | 중간 크기로 균일하며 속이 꽉 찬 형태 | 크고 잎이 풍성하며 속이 넓게 퍼지는 형태 | 크기가 다양하며 속이 단단한 편 |
잎의 특징 | 얇고 부드러워 양념이 잘 스며듦 | 잎이 풍성하고 부드러우며 색이 선명함 | 잎이 비교적 두꺼우며 줄기 부분이 단단함 |
보관성 | 숙성 후에도 아삭함이 오래 유지됨 | 숙성 중 맛이 깊어지고 부드러워짐 | 저장성은 뛰어나나 숙성 후 약간 질길 수 있음 |
추천 용도 | 장기 숙성용, 아삭한 김치를 원할 때 사용 | 풍미가 깊은 김치를 원할 때 적합, 전통 김장용 | 겉절이, 저장성 위주의 김장에 적합 |
구매 시기 | 초겨울 (11월 초~중순) | 늦가을 (10월 말~11월 초) | 중간~늦가을 (10월 중순~11월 초) |
가격 | 비교적 고가 | 지역 공급량이 많아 가격이 안정적 | 중간 가격대, 지역별 편차 있음 |
③ 장점
- 신선하고 단맛이 강해 김치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지역 재배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.
- 김치 숙성 후에도 아삭함이 오래 유지됩니다.
④ 단점
- 수입산 배추에 비해 가격이 높습니다.
- 가뭄이나 태풍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공급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3.2 수입산 배추
- 수입산 배추는 중국에서 주로 들어오며, 가격이 저렴하고 대량 구매가 용이합니다.
① 특징
- 대량 생산
중국에서 대규모로 재배된 배추는 크기가 고르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합니다.
- 저렴한 가격
국내산 배추에 비해 가격이 훨씬 낮아 경제적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.
- 잎의 구조
잎이 두껍고 크지만, 아삭함이 덜하고 단맛이 약할 수 있습니다.
② 장점
- 경제적 부담이 적어 대량으로 김장을 할 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.
- 일정한 크기와 모양으로 대량 작업에 적합합니다.
- 기상 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합니다.
③ 단점
- 단맛과 풍미가 국내산 배추보다 약합니다.
- 잎이 두꺼워 양념이 스며드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.
- 품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확인이 필요합니다.
3.3 국내산 vs 수입산 비교표
특성 | 국내산 배추 | 수입산 배추 (주로 중국산) |
---|---|---|
맛 | 단맛이 강하고 고소함 | 단맛이 약하고 심심한 맛 |
식감 | 아삭하고 부드러움 | 덜 아삭하고 잎이 두꺼움 |
가격 | 비교적 고가 | 저렴하고 대량 구매 가능 |
잎의 특징 | 얇고 부드러워 양념이 잘 배어듦 | 두껍고 양념 흡수력 다소 부족 |
보관성 | 숙성 후에도 아삭함 유지 | 숙성 후 물러질 가능성 있음 |
안정성 |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동 가능 | 생산량이 일정하고 안정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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